모리 란마루

森蘭丸 // 삼란환 // 모리 란마루

모리 란마루(삼란환 :: 이하 모리란마루)는 모리 요시니리의 삼남으로 일본 전국시대를 처음으로 통일시킨 오다 노부나가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은 인물이다

모리 란마루는 외모가 아주 아름답다고 하여 노부나가에 총애를 받은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미소년이었는데 그의 능력은 전쟁에서 군사전략을 말할 정도로 똑똑한 사내였다

일본 3대 장군들 (오다노부나가,도요토미히데요시,도쿠가와이에야스) 중에서 가장잔인한 ( 이들 3대 장군의 성격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울지 않는 뻐꾸기를 울게 하려면 어떻게 할것이냐는 주제로 도요토미히데요시는 울도록 만들겠다는 성격, 도쿠가와이에야스는 울때까지 기다리는 성격, 허나 오다노부나가는 죽여버린다고 할 정도의 잔인한 성격 ) 오다노부나가를 유일하게 웃음 짓게 하였다고 한다

그에게 유명한 일화는 없지만 죽을때의 모습 하나로 그를 말할수 있다

오다노부나가의 명으로 주코쿠로 가던 미쓰히데가 반란을 일으키고 그를 향해 칼을 들었다

이때 오다노부나가는 이를 방어할 병력도 없었기에 자결을 택하였는데 그 시간을 벌기위해 모리 란마루가 자결할 시간을 벌었다 이때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방어를 하면서 오다노부나가의 죽음을 확인하고 난 뒤에서야 눈을 감았다고 한다

모리 란마루. 죽을때 나이 겨우 18살때의 일이다

-대구 구룡타투-

본명은 나가사다.

모리 요시니리(森可成)의 삼남으로 동생 보마루와 리키마루와 함께 코쇼로써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를 섬겼습니다.

 

모리 란마루는 18세의 미청년으로 당시 노부나가의 개인 경호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일개 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무예와 지략으로 작전회의때도 참여했다고 전해 집니다.

덴쇼 10년(1582년) 3월. 노부나가는 타케다를 마침내 멸망에 몰아넣은 후 란마루에게 이와무라성(岩村城)을 주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서 노부나가의 남색의 대상이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죠.

노부나가는 근시 50 여명을 데리고 혼노사에 머물다가 부하장수 아케치의 모반으로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모리 란마루는 주군이 숙소에 불을 지르고 자결을 할 시간을 벌기위해 칼에 베이고 창에 찔려 피투성이가 되면서도 주군의 방이 완전히 불길에 휩싸이게 될때까지 적의 접근을 처절히 막아낸후 전사하게 됩니다.

 

사실 모리 란마루는 여타 인물열전에서도 이름을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전국시대 내의 그의 존재 가치는 미약합니다.

그러나 노부나가가 모리 란마루를 무장 이상으로 아낀 일화와 오다 노부나가를 마지막까지 섬긴 그의 모습사이에서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서 노부나가를 논할때 같이 언급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리 란마루의 일화 몇가지 소개합니다.

 

♣ 란마루가 아직 어렸을 무렵.

귤을 옮기고 있을때, 노부나가가 「그 무게는 위험해, 넘어질거야」라고 말했다.

란마루는 그 말대로 넘어져서 노부나가눈 「오오, 역시」하며 웃었다.

그후, 노부나가의 가신에게 란마루는 노부나가님이 넘어진다고 했는데 넘어지지 않았으면 노부나가님의 잘못 감정한 것이되므로 넘어졌습니다」라고 태연하게 말했다고 한다.

 

♣ 란마루가 노부나가로부터 「저쪽 미닫이를 닫고 와」라고 해서 갔는데, 그 미닫이는 닫혀 있었다.

 그러자 란마루는 그 미닫이를 열었다가 소리를 내 닫았습니다.

 노부나가에게 돌아오자 「열려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니,

「아니오, 닫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부나가님이 열려 있다고 했으므로,

 한번 열어 모두에게 소리가 들리도록 닫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 란마루가 변장하여 스파이로서 성밖으로(城下)에 갔지만, 우에스기 겐신에게 정체를 간파해지고 자해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을 제지당했을뿐만 아니라 성밖의견학까지 용서된 후 돌아왔다고 한다.

  이 사실이 보고되었을때 노부나가는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 어느날, 노부나가가 「 나에게는 천하에도 대신하기 어려운 비장의 것이 있다. 무엇인지 아느냐?」라고 란마루에게 물었다.

  란마루는 「 시라타카(白鷹)입니까?」라고 대답했지만,「다르다, 생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혹시 나 말입니까?」라고 란마루가 말하자, 노부나가는 웃었다고 한다.

 

전국시대에는 무사(사무라이)가 숭앙받는 시기였습니다.

이들 사무라이들은 오히려 여성과의 성행위를 난잡하고 불순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고귀한 사랑은 남자와 남자, 즉 동성간의 사랑이었다고 생각했지요.

마치 그리스에서 소년애를 숭앙하듯이 말입니다.

일본에 있어서 남색에 관한 기록은 8세기 중엽에 <만엽집>이라는 시가집에 나온다고 합니다.

 

1420년 조선시대에 무로마티 쇼군 아시카가 요시모치에게 파견된 강희맹은 <노송당 일본행록>이라는 책을 남겼습니다. 그의 기록을 보면, 강희맹은 여러 일본 학자들을 만났는데 가장 놀랐던 것이 바로 그들의 남색 풍습이었다고 합니다.

스무살이 채 못된 소년이 눈썹을 밀어버린 얼굴에 주홍빛 화장을 하고 쇼군 주위에게 시중을 들고 있는 것을 목겼했다고 합니다.

 

쇼군의 남색 취향에 영행을 받은 다이묘들도 소년들과의 성애에 빠져들었고, 여자와의 잠자리를 기피하지도 않으니 놀라운 일이라고 기록합니다.

유명한 동생간의 사랑은 바로 오다 노부가나와 모리 란마루겠지요.

오다 노부가나는 란마루를 총애하여 6만석의 영지를 하사하였는데, 당시 천황의 영지가 10만석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총애였습니다.

결국 란마루는 노부나가가 가신의 반역에 의해 혼노지에서 피살되었을 때 주군과 함께 죽음을 택한거죠.

 

 

[모리 란마루] 캐릭터 보기

남자임에도 여자보다 이쁜 외모를 가진 인물.